
난청을 노인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나이와 상관없이 청각 기관의 이상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다. 특히 아동의 경우 이관의 길이가 짧아 중이염에 걸리기 쉽고 선천적인 장애, 열병 등으로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난청을 진단받은 뒤에도 발빠르게 대처하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문제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착용을 미루는 난청인이 많으며 아동의 경우 부모가 그 사실을 부정하기도 하며 수많은 병원을 돌아다니는 등 난청 발생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정작 청각 언어 발달에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칠 위험이 있다.
보청기는 난청 아동이 말소리를 포함한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더 쉽고 정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아직 언어 발달이 이뤄지는 시기라면 말소리의 특징과 높낮이, 강도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 함으로 빠르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언어는 아동들이 평생 사용하게 되는 핵심적인 의사소통 수단인데 보청기 착용을 미루다가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 이를 또래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더욱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언어 발달은 아동의 사고력, 인지 능력,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의사소통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고 학교, 유치원과 같은 사회 활동에서 매우 중요하다. 즉 보청기는 아동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돕는데 더해 사회성 또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특히 난청 아동은 보청기를 착용한 후에도 말소리를 듣고 구별하는 연습과 훈련인 청능재활 훈련이 필수적이다. 난청의 정도와 발달 수준에 따라 단어를 듣고 그림 카드를 고르는 간단한 수준부터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 긴 지문에 대한 대답, 요악과 같은 어려운 수준까지 맞춤형으로 이루어진 재활 훈련이 함께 진행되어야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하나히어링 보청기 성동센터 홍제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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