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BTS 페스타 행사 개최...인파밀집사고 등 철저한 안전관리 추진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6 0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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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외국인 관광객이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 서울 DDP 건물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내일(17일)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타 행사가 개최돼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밀집사고 등을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는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 관련하여 16일 오전 9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최대 75만명까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김성호 재난안전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많은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최 측과 협조하여 인파밀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사 당일 서울시와 영등포구, 경찰 중심으로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소방청에 부상자 구조, 구급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와 영등포구 등 관계기관에는 휴일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대응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비상 대응 계획을 점검하도록 했다.

특히 행안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행사장의 인파밀집사고 대책, 교통통제 및 응급의료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내외 BTS 팬들을 비롯해 많은 국민께서 행사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게 행사 종료시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행사에 참여하시는 팬들께서도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17일)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서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17일 오후 5시에는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대면하여 데뷔 10주년을 맞는 소회 등을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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