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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불로 인한 연기가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고용노동부가 화재에 취약한 고무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22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고무제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고무제품 제조업처럼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공정을 포함하는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위험성이 크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 불이나 87000여㎡이 전소되고 11명이 다치기도 했다. 또한, 고무 타이어 수십만개가 타면서 매캐한 냄사와 검은 연기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노동부는 전국 고무제품 제조업체 1612곳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게 하여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화재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봄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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