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유명 기업의 대표 두루마리 화장지 제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월 소비자고발센터에 민원을 제기한 김 모 씨는 7월에 대형마트를 통해 유명 두루마리 휴지를 구입했다가 9월 중 한 세트를 뜯어 처음 사용했는데, 정체불명의 이물질이 롤휴지에 깊숙이 박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업체에 문의하자 이물질은 휴지심 파편이며, 공정 과정에서 강력한 회전력에 의해 제품 안에 박혔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판 롤화장지를 잘 고르기 위해선 어떤 것을 따져봐야 할까.
먼저 두루마리 화장지는 피부에 가장 직접적으로 닿는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화학성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휴지가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강도를 높이고 더욱 하얗게 보이기 위해서 화학성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형광증백제는 피부에 오래 접촉할 경우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입을 닦는 과정에서 체내로 유입되거나 형광증백제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장염이나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에는 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3겹 화장지에 흔히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도 국립 암 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는 유해물질이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마쉬 박사팀에 따르면 장기간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 위험이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두루마리 화장지는 유해 화학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유해 화학성분이 일절 없는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노케스템’ 또는 ‘NOCHESTEM’ 상표가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노케스템은 롤휴지 제조 과정에서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합성 향료, 착색료 등의 화학성분을 모두 배제해 품질을 보증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침엽수로 만든 천연 펄프를 사용했는지 따져보는 것도 좋다.
최근 환경과 안전을 위해 천연 펄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침엽수 천연 펄프는 주로 우유 팩을 원료로 해 표백이나 염색 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섬유가 단단하고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먼지 날림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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