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달 11일부터 무비자 입국‧개별 자유여행 허용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3 0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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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2.09.22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의 무비자 입국과 개별 자유여행을 허락하기로 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실시한 국경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내달 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무비자 단기 체류뿐만 아니라 개인 여행자 입국 허용, 일일 입국자 수 5만 명 상한 철폐 등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1월 말 외국인 입국을 원칙적으로 전면 금지했으나, 지난 6월부터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만 가능해졌고 지난 7일부터 백신 3차 접종을 한 사람에 한해서 입국 시 PCR 검사를 면제하는 등 입국 규제를 점차 완화해온 바 있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인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인들은 일본 패키지 여행 비용에 8000엔(약 8만원), 숙박 비용에 5000엔(약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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