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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해양교통안전공단이 어업 현장 중점관리사고에 따른 올바른 대응 방법을 1인칭 시점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 3종을 개발·보급했다.
이번 콘텐츠는 착용형 디스플레이 기기 형식의 VR 장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실행할 수 있어 비상조치 요령을 몰입형으로 학습할 수 있다.
공단은 최근 5년간 어린이, 선박 종사자 등 교육 참여자 특성에 맞춘 총 16종의 실감형 해양안전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해당 콘텐츠들은 ▲어업인 등 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사고예방 교육 ▲학교‧연안여객선‧공공 수영시설 등 찾아가는 대국민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전·바다·청소년 관련 박람회 등 정부·지자체 주관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천권 및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와 일부 행사장에서는 모션 시뮬레이터를 연동한 4D 체험 방식을 도입해 호평을 얻어왔다. 체험자는 실제와 비슷한 움직임 속에서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1만 6천 명이다.
한편 공단은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전국 안전체험관 등과 협업해 체험형 VR 장비를 무상 임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3만 7천 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VR 기반 체험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 제약이 적고 반복 학습이 가능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유용하다”고 말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업인들이 자주 겪는 사고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체험하고,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학습할 수 있어 현장 대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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