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 내일 10도, 수요일 5도 아래 “뚝” 강풍까지 불어 추운 날씨...모레 얼음과 서리 예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0 09: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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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비바람과 추위가 심하자 선수들이 자리를 급히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한글날 대체공휴일인인 10일 기온이 내려간 데 이어 내일 아침도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수요일엔 전국 대부분에서 5도 이하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내륙에선 강풍에, 바다에선 풍랑으로 더욱 춥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2일에는 대체로 맑겠다.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북부는 오늘 오후 3∼6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내륙에는 밤 6∼12시까지 비가 오겠다. 비 구름대가 부분적으로 발생하면서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9~12시까지, 경남북서내륙은 낮 12~오후 6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내륙, 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도, 경남북서내륙 0.1㎜ 미만의 빗방울이다.

 오늘 기온이 낮은 경기동부 높은 산지와 강원 높은 산지(해발 1000m 이상)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일부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오늘 낮 기온은 전날(최고 12.7~20.6도)보다 2~4도 낮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에선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 분포도(왼쪽)에서 파란색 계열은 모두 10도 이하로 낮았음을 보여준다.오른쪽 낮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무는 지역이 적잖다. /기상청
 12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더욱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내외가 되겠다. 경기북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와 산지는 0도 안팎까지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산지에는 오늘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내일부터 점차 낮 기온이 올라 수요일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0~19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4~13도, 낮최고기온은 16~22도, 12일 아침최저기온은 2~13도, 낮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서해안과 강원동해안·산지, 충남권, 전남남해안, 경북동해안, 경남(산청), 제주도에는 바람이 30~60㎞/h(9~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 부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서도 바람이 차차 강해져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오늘 오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에는 순간풍속 90㎞/h(25m/s) 이상(산지 110㎞/h(30m/s) 이상)으로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대부분 해상에서 내일까지 바람이 35~70㎞/h(10~20m/s)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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