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간앱 이용 예시(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 앱에서만 가능했던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수목원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 등 공공서비스 4종을 오늘(27일)부터 민간앱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이용빈도와 민간 수요가 큰 서비스에 대해 지난해 ‘서비스 개방 선도과제’로 선정하고 서비스 소관 기관과 9개월여 간의 노력 끝에 민간앱 서비스 개시를 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민간 기업에서는 개방된 선도 서비스에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국민 편의를 제고했다.
우선 지도앱이나 모빌리티앱에서 목적지에 가기 위한 경로를 조회하고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검사를 해야 할 기간을 미리 알려줄 뿐만 아니라 가까운 검사소 예약도 할 수 있고, 검사 당일에는 위치 정보도 안내해 준다.
이외에도 수목원에 대한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까지 경로뿐 아니라 항공편 탑승구까지 최적의 경로와 소요시간도 알려준다.
민간앱 화면이나 메뉴에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표시돼 있어 공공웹·앱으로 이동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이날 수서역에서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한창섭 행안부 차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서비스 소관 기관, 참여 기업이 참석한다.
한 차관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선도하는 이번 서비스 개통을 계기로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진 일상을 국민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개방되는 서비스 23종에 대해서도 민간과 함께 편리함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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