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실내 공기질 관리법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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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이다. 춘분 이후부턴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다.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봄철이지만, 함께 따라오는 불청객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매년 3월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으며, ‘나쁨(36㎍/㎥ 이상)’ 등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달이다. 특히, 기상청은 올해 3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정부는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쉽게 침투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을 통해 ‘△외출 자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외출 시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충분한 물과 비타민C 섭취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를 권장한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에는 자연환기를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자연환기가 어려운 경우 실내 공기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국내 공기청정기 업체인 ㈜아이닉은 실내에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가정 내 공기청정기 보급률은 60%로, 평소 많은 이들이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잘못된 공기청정기 사용은 오히려 실내 공기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필터 내 세균이 번식해 오히려 실내 공기질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살균까지 되는 공기청정기를 대안으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UV-C LED를 탑재한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는 물론, 공기 중 세균까지 살균하여 보다 안전하고 청정한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닉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는 ‘얼마나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가’. 바로 필터의 필터링 능력이 핵심이다. 또한, 실내 공기질 관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되는 유기화합물(voc) 정화 능력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필터보단 미세한 입자까지 거를 수 있는 H13 헤파필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린다. 또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인증을 받은 제품인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더불어 집 안엔 가구나 벽 등 구조물이 많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제품 여러 대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실내공기질 관리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닉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리빙러빙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서 공기청정기 제품의 경우 최대 41%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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