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 문화유산 태권도 상설 공연· 체험행사 매주 운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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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 태권도 상설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태권도 품새·기본자세 연마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시가 5월 4일부터 10월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 문화유산 태권도 상설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매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전통 무예 시범 공연뿐만 아니라 K팝, 뮤지컬, 퓨전 등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창작공연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첫 공연을 열고, 매주 주말마다 공연을 진행한다. 주요 공연으로는 태권도의 정수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5월)', '미동초등학교 어린이시범단 태권도 공연(5월)', '뮤지컬 태권도 공연(6월)', '정통태권(9월)', 'K팝 합작공연(10월)' 등이다.

7월과 8월에는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야간 공연으로 진행한다. 태권도 발차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색다른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권도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격파체험, 태권도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한국의 태권도가 낯선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영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는 수료증과 함께 서울의 색(스카이코랄)으로 제작된 태권도 띠를 받을 수 있다.

서울 태권도 상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주요 공연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 태권도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태권도 체험행사까지 준비했으니 뜻 깊은 추억을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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