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사 발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9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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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 사진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용산에서 개최된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사에서 3가지의 협력 방향을 강조했다.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29일 오전 9시 30분 용산 그랜드하얏트에서 진행된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은 기획재정부와 IDB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남미 경제협력 행사로, 비즈니스 포럼, 1:1 비즈니스 상담회, 분야별 워크숍, 스타트업 피칭데이로 구성돼, 양 지역 간 협력방안 논의 및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할 목적이다.

김성욱 관리관은, 개회사를 통해 향후 한-중남미 경제협력 방향으로 디지털화 기반의 맞춤형 협력, 민간분야 역량 강화 지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분야 다양화를 언급하면서, 협력을 위한 EDCF 협조융자, 신탁기금을 통한 기술협력,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등 다양한 협력수단의 유기적인 활용 및 기업·기관·교육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 현장에는 한국과 중남미 정부,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위급 인사를 포함해 총 350여명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했다.

 

다음은 향후 협력방안 발표 내용이다.

 

귀빈 여러분, 우리는 그간의 양적인 성장을 바탕으로질적으로도 한 차원 높이 성장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3가지의 협력 방향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첫째, 데이터, 스마트화, AI 활용 등 디지털화 기반의 맞춤형 협력입니다.

중남미는 세계 전자상거래의 37%를 차지하는 지역으로사이버보안 및 플랫폼, 핀테크 기술 수요가 증가중이며국가부채 개선을 위한 재정의 스마트화 등공공영역의 각종 시스템 도입 추세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은 높은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중남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DCF 협조융자를 통해에콰도르 국·관세시스템 개선에 3500만불을 지원하였으며, 연내에는 조달청 등 유관기관과 IDB간의 MOU 체결,신탁기금 기술협력 등을 통해 중남미 주요 국가들의전자조달시스템 도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둘째, 기업간 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을 통한민간분야 역량 강화 지원입니다.

 

IDB는 최근새로운 재원조달과 민간자원 활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또한 한국의 대기업, 인프라 기업, 스타트업들과의협력점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도 양 지역 기업들의밀접한 네트워킹과 기술교류 지원의 장을 마련하고,
한-중남미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투자방안 및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협력분야의 다양화입니다.

그동안 양 지역간의 협력은원자재, 농산품, 제조업 등의 교역을 중심으로보다 단순한 차원의 협력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인디지털화, 농업혁신,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육성 등다양한 차원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국은 신탁기금, 협조융자를 통해 사업자금을 지원하며,KSP를 통해 지식적 차원의 협력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역량있는 민간기관들에게 중남미 협력사업 참여의 기회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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