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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원장 |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0년을 기점으로 65세 이상 고령 인구수는 처음으로 800만명을 돌파해 전체 인구 중 16.4%를 차지했다.
노인성 난청은 고령층에 나타나는 흔한 질환으로 관절염, 고혈압과 함께 ‘노년기 3대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러나 보청기는 아주 안 들릴 때 착용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한쪽만 착용해도 된다는 오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청기는 청력이 나쁠수록 효과가 떨어지며, 한쪽만 착용할 경우 제한점이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보청기 조기 착용과 더불어 양쪽 모두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 양이(兩耳)착용을 권장한다. 양이 착용을 했을 경우의 이점은 아래와 같다.
먼저 사람의 귀는 양쪽으로 소리를 들었을 때 보다 더 크고 또렷하게 듣는다. 이를 ‘양이합산효과’라고 한다. 양 귀로 소리를 들으면 약 6~10dB정도 크게 들리지만, 양쪽에 난청이 있는데 보청기를 한쪽만 듣는 경우 평균 6~12dB 정도 감소된다고 한다.
소리의 위치와 방향 구별에도 도움을 준다. 보청기 양이 착용은 의사소통의 문제도 개선시키지만, 소리의 방향과 위치를 파악하여 자동차 경적음이나 경고음 등의 소리 방향을 감지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고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소음 속에서 말소리 이해력을 높여주며 듣기 피로감을 줄여준다. 보청기를 한쪽만 착용할 경우 모든 소리가 한쪽으로만 들리기 때문에 피로도가 증가한다.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하면 소음 속에서 듣고자 하는 소리를 더 편안하게 듣도록 도와준다.
보청기 양이 착용의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인식으로 한쪽만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청기 착용은 뇌의 청각영역을 자극해 말소리 구별력이 낮아지는 것을 최대한 늦추고 청력저하 예방 효과도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조윤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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