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본격 시작’...행안부, 빗물펌프장·빗물받이 등 점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6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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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역 인근 빗물받이(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지난 24일 밤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이를 대비하여 시설물과 복구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장마 대비 안전을 위해 26일 서울시 관악구의 빗물펌프장과 저류조 시설, 빗물받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 대비 시설의 준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창섭 차관은 신림 빗물펌프장의 펌프·전원 현황과 침수 대응 프로세스,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서울대 입구 저류조 시설을 점검하며 주민과 맞닿아 있는 각종 시설의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국민이 손쉽게 주변 빗물받이의 막힘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신고 시스템도 점검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기 광주와 양평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하천 응급복구 및 산사태 복구상황과 인명 피해 방지 대책, 사업장 내 안전관리 대책 등을 확인했다.

한 차관은 전날 주재했던 관계기관과의 긴급 점검회의에서 장마 대비 기관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처계획 등을 중점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오후 2시 개최되는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제3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서도 범정부 풍수해 대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 차관은 “지자체에서는 장마 대비 시설이 어느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며 “막혀있는 빗물받이와 같이 문제 있는 시설을 발견한다면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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