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김장철 대비 절임배추 사전예약 진행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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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김장용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받는다.(사진: 이마트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마트가 김장철 배추 대란에 대비해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마트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반 절임배추와 이마트 단독으로 운영하는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 절임배추는 이마트 전점 4만 박스 한정, 베타후레쉬 절임배추는 전점 3만 박스 한정으로 총 7만 박스를 예약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1박스당 20kg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14ㅇ리까지 약 한 달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령받을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지난 여름부터 이어진 이상기후로 인한 물량부족으로 배추값이 고공행진 중이며, 가을배추 정식시기까지 이어진 폭염과 가뭄, 폭우로 최근까지도 작황이 좋지않아 김장철 배추 대란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김장철 배추 대란을 대비하여 지난해보다 1만 박스, 200톤가량 늘어난 7만 박스의 절임배추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연초부터 전국 배추 산지를 찾아 사전계약을 체결해 충분한 절임배추 물량을 확보하고, 이후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췄다. 일반 절임배추는 매장 픽업 기준으로 1박스당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00원 할인하여, 전점 2만 박스 한정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매장 픽업 시 이마트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3000점을 적립해준다. 이는 지난해 이마트 최저가보다 10%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에서 단독 운영하는 베타후레쉬 절임배추도 동일한 조건인 매장 픽업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e머니 3000점을 적립해준다. 이는 지난해 이마트 최저가와 동일하다.

윤샘이 이마트 배추 바이어는 “이마트를 믿고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절임배추의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산지 개발 등을 통해 이마트만의 독보적인 신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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