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무정차 통과 논란' 이태원역장 이틀 연속 소환 조사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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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현판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찰청 마포청사 입구에 걸려 있다. 2022.11.6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1일 오전 10시 송은영 이태원역장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소환해 조사한다.

지난달 23일 입건된 송 역장이 특수본에 소환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송 역장은 참사 당일 이태원역에서 하차하려는 승객이 크게 늘어나는데도 무정차 통과 조치를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다.

특수본은 송 역장이 참사 발생 40여 분 전 용산경찰서의 무정차 통과 요청을 묵살한 채 이태원역 정상 운영을 강행한 것으로 보고 양측이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특수본은 이날 오후 1시에 문인환 용산구 안전건설교통국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핼러윈을 앞두고 적절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이유 등을 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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