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빼미 영화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토리 창작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8일 “과거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스토리부문의 수상작이 오는 23일 영화 ‘올빼미’로 개봉하는 등 그간 진행해온스토리창작 지원 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주연을 맡아 2022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뽑히고 있다.
이 작품은 201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스토리부문(前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우수상을 수상한‘올빼미소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1298편의접수작중 18편 내에 선정되며 7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오랜 수정과 제작의 과정 끝에 이번 달 영화로 제작됐다.영화 ‘올빼미’의 원작자인 김보현 작가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스토리부문 덕분에 내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많은 이야기들이콘진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관객과 독자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스토리부문’은 국내 최대 작가·창작자 대상 정부 포상 사업이다. 매년 공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원천스토리를 발굴하는 대국민 공모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콘진원스토리창작 지원 사업은 영화 ‘올빼미’ 외에도 올해 수많은 성과를 배출했다. 얼마 전 tvN에서 종영한 드라마 ‘블라인드’ 또한스토리창작센터 입주 작가의집필작이다.
경기도일산에 위치한스토리창작센터는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통해 드라마 ‘왜오수재인가’의 김지은 작가, ‘구필수는없다’의손근주작가 등 유명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도40명의 작가들이스토리창작센터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미혹’은콘진원에서 서비스하는스토리유통 플랫폼 ‘스토리움’을 통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스토리움은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새로운 소재를 찾는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스토리유통 플랫폼이다.
현재 약1만8000명의가입자와4900여편의스토리를 보유, 총 61개 작품이 사업화되며스토리작가와 제작자들의 매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콘진원은 이야기를 집필하는 개인 창작자부터 사업화 IP를 찾고 있는 업체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사업화하고, 창작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스토리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여러 작품이 책과 영화, 공연 등으로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김락균콘진원대중문화본부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그 원천이라 할 수 있는 K-스토리의 중요성이 점점커져가는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스토리창작자부터스토리IP를 사업화하는 제작사까지 K-콘텐츠가 탄생하는 전 과정에서 사각지대 없는 창작 지원을 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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