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다문화가정 여성 지원 프로그램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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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2024 다문화 여성 지원 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진행된다. 사진은 1회기에 참석한 이주민 여성들. (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역사회 이주민 여성 문화 적응 위해 예술·창작활동 및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정서·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에서 혼인 후 대한민국으로 이주해 거주 중인 20명은 매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총 22회차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다문화(외국인) 여성 지원 사업은 양천구청의 보조금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사업후원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양천지구협의회 다문화봉사회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심리상담과 연계된 △원예활동, △공예작업, △푸드테라피, △미술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들과 자녀들의 정서지원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매회 프로그램에는 적십자사 다문화봉사회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주민 여성들과 교류한다.

러시아에서 이주한 한 참가자는 “화분 속 흙에 식물을 심으면서 가정이라는 울타리로 하나 된 소중한 우리 가족이 생각났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들이 기대되고 아이와 함께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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