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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 원장 |
보청기는 잔존 청력을 활용해 손실된 주파수의 소리를 증폭하여 의사소통과 청취에 도움을 주는 청각 보조 기기이다. 정확한 청력 상태, 연령, 생활 환경, 개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한 번 저하된 청력은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보청기 전문가들은 난청을 진단받은 즉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재활을 실시하는 것이 더 높은 보청기 효과를 기대할 방법이라고 말한다.
보청기는 말소리를 포함하여 일상생활의 환경음을 함께 증폭하여 대화뿐만 아니라 착용자의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에 도움을 준다. 난청인은 건청인과는 다르게 소리를 느끼기 때문에 적절하고 세밀한 보청기 조절이 필요하다. 착용자에게 맞는 보청기 조절은 청취와 의사소통 능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청기 착용을 미룰 경우, 청력 저하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 말소리 구별과 인지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청력 퇴화 속도를 늦추고 의사소통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 착용을 통한 재활이 꼭 필요하다.
보청기 착용 후 소리를 좀 더 자연스럽게 듣고 말소리 분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경 가소성 원리를 이용하여 꾸준히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신경 가소성'이란 외부의 자극, 경험, 학습 및 훈련에 의해 뇌의 구조가 기능적으로 변화하고 재조직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8시간 이상 착용했을 때 보청기 효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1~2달 착용한 후의 적응 정도는 90%에 가깝다고 한다. 적응을 마치면 이전에는 크게 느껴졌던 소리가 편하게 들리며 청취 및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두려움이나 잘못된 오해로 인해 착용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난청을 인지했다면 보청기를 착용하고 청능재활 서비스를 받는 것이 높은 효과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홍진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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