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맥만동과 협업한 ‘초신선 한정맥주’ 선보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7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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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맥주만들기동호회(맥만동)와 협업하여 9월 초신선 한정맥주를 새롭게 선보인다.

생활맥주는 매월 초 한정수량 선보이고 있는 ‘초신선 한정맥주’ 9월 프로젝트를 맥만동과 협업했다고 밝혔다.

맥만동은 2022년 태동한 다음 홈브루잉 카페로 서울·경기, 부산·경남, 대전·충청, 광주·전라 등 지역별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공동 양조를 하는 한편, 홈브루잉 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대표 수제맥주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

취미를 넘어 국내에서 진지하게 브루잉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맥만동을 거쳐간 것으로 전해졌다. 히든트랙 브루잉, 스퀴즈 브루어리, 버드나무 브루어리, 몽트비어 등의 맥주 양조장을 비롯해 비어스쿨, 한국맥주문화협회 등이 맥만동 출신에 의해 운영 중이다.

이번 생활맥주와 맥만동의 협업은 ‘코리아 홈브루 경연대회(KHC)’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레시피를 상업 양조하여 생활맥주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

코리아 홈브루 경연대회는 맥만동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맥주 스타일별 시상과 함께 최우수상 맥주 레시피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제20회를 맞았다.

생활맥주와 맥만동의 협업 맥주이나 제20회 KHC 최우수 맥주는 맥만동 양대석 회원이 ‘스코티쉬 엑스포트(Scottish Export)’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맥주로서 맥아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주를 이루며 보존성을 높인 스타일의 맥주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맥만동 양대석 회원은 “맥만동의 이름을 걸고 KHC 맥주가 최초로 상업화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국내 수제맥주 시장에서는 홉의 쓴 맛과 과일의 풍미가 강조되는 맥주들이 대세인데, 이 스코티쉬 엑스포트를 통해 맥아 풍미의 매력도 다시 한번 느끼시고, 맥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생활맥주와 맥만동이 협업한 ‘초신선 한정맥주’는 서울·경기·부산 15개 생활맥주 직영점에서 이달 8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활맥주는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로 50여개 양조장과 협업해 오리지날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역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인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수제맥주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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