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해 관련 기관 9곳과 맞손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0:21:11
  • -
  • +
  • 인쇄
▲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기관 9곳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9곳(성운대, 신경주대, 전주기전대, 한국경마축산고,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발안바이오과학고, 한국말산업고)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말산업 인재 양성과 상호 자원 및 역량 공조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을 비롯해 성운대 윤진현 총장 등 9개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와 9개 기관은 이날 산학연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학연계 말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 ‘기타 협약 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 활용을 위한 협력 확대’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가지며 향후 경마 전문인력 양성·배출에 관한 선순화 구조·구축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국마사회 시설을 견학하며 경마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운대 운 총장은 “협약식에 많은 민간양성기관들이 참석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 경마 및 말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창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 제주한라대와 ‘산학연계 말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간부문 성장유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공동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경마인력 양성의 개방화 및 민간부문 확대를 위해 그동안 자체 운영해 오던 기수 양성과정을 민간에 이양하고 인프라 및 교육 콘텐츠를 지원 중이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현재 정부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으며, 각 기관의 노력이 더해져 말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전국에서 육성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수를 양성하여 경마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