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카자흐스탄’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7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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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카자흐스탄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경 없는 K-콘텐츠가 중앙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중앙아시아 음악산업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국내 실력파 뮤지션을 소개하는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카자흐스탄'을 지난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케이팝의 해외 비즈니스 지원을 목적으로 콘진원이 개최하는 한국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대형 음악마켓 참가 및 쇼케이스 개최를 통해 지금까지 약 160팀의 우수한 국내 뮤지션을 해외에 성공적으로 소개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독립국가연합 권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대중음악 쇼케이스로, 중앙아시아 내 새로운 한류 확산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해 신규 시장 개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지 음악마켓에 참가하는 것이 아닌, ▲케이팝 쇼케이스 ▲패널토크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쇼케이스를 직접 개최해 음악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3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이자 문화의 중심인 알마티에 위치한 포럼 몰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더블유트웬티포 ▲솔루션즈 ▲기수 ▲머스트비 ▲디피알 이안 등 국내 우수 뮤지션 5팀이 각자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선착순 예매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티켓 접수 페이지가 열린 지 5분 만에 1500장의 일반 관람객 입장권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현지 케이팝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카자흐스탄(Korea Spotlight @Kazakhstan)’을 지난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했다.(솔루션즈(The Solutions)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은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해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쇼케이스 전날인 22일에는 CIS 권역 내 케이팝을 주제로 ‘패널 토크’를 진행해 현지와 국내 음악산업 관계자 간 글로벌 비즈니스 대담을 마련했고, 22일과 23일에는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과 현지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와 ‘네트워킹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어 네트워킹 리셉션에는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관계자를 비롯해 ▲엠티에스 레이블(MTS Label) ▲VK(브이케이) ▲주즈 엔터테인먼트(Juz Entertainment)등 60개 이상의 현지 음악 관련 기업에서 참여해 비즈니스 미팅과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CIS권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대중음악 쇼케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K-팝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참가 뮤지션들을 비롯한 국내 우수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독일, 일본, 호주, 멕시코 등에서도 개최해 음악 분야 해외 판로 개척 및 K-콘텐츠 저변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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