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채지수 관찰대상국 환영...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30 10:42:06
  • -
  • +
  • 인쇄
▲ 제55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ADB에서 열린 차기 개최국 대한민국 홍보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 등재를 두고 “원화 채권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30일 “이번 등재로 한국 국채시장이 선진 채권시장 중 하나로 인정받고 국채시장 선진화도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국채시장에 쉽고 빠르게 접국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장 참가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국 FTSE 러셀은 2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에 한국의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23개국의 국채가 편입된 세계국채지수(WGBI)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다.

우리나라는 6개월 이상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이후, 9월 안으로 편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