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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매체 119신고(소방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119신고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청은 비긴급 신고는 자제하고 문자, 앱 등 다매체 신고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은 119신고가 급증하는 재난상황에서 긴급한 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 상황을 제외한 단순 민원 신고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시 상황을 사진과 영상 등으로 알릴 수 있는 다매체 신고를 적극 권고했다.
다매체신고는 출동지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문자신고는 사고 위치와 내용 등을 입력해 119로 문자 전송하면 된다. 필요하면 현장 사진과 동영상도 촬영해 첨부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일부 스마트폰 기종에서 할 수 있으며,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119상황실로 연결된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내려받고 앱에서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위치정보(GPS)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의 다매체 신고는 7만789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간(5만8204건) 대비 21.6%이상 증가한 것이다.
올해 집중호우 기간 동안 다매체 신고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 정확한 출동에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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