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도로교통공단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도로교통공단이 횡단보도 보행 중 사망자 61.6%로 가장 많고, 특히 80세 이상 高 연령층의 비율이 높다고 빅데이터가 분석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23일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 중 59.8%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라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 및 운전면허 소지자, 교통사고 모두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의 고령자 비율이 높았는데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의 27.7%, 보행 사망자의 59.8%가 고령 보행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령 보행 사망자 558명 중 344명(61.6%)이 횡단 중 사망하였으며, 그중 80세 이상 사망자가 152명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고령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하여 티맵·카카오 등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하고, 시설을 점검·개선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통해 보행 안전물품을 배부하는 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교통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특히 고령자의 활동이 많은 지역의 교통안전시설 강화와 함께 교육·홍보도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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