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낡고 오래된 국가 건물, 영화 촬영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1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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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세계화 지원을 위해 국유재산 촬영지로 정보 제공

 

▲사진 : 한국자산관리공사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원스톱 플랫폼 마련 예정으로 콘텐츠 제작사가 손쉽게 촬영지를 발굴하여 사용하기를 기대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지난 12일,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와 협력하여 유휴 국가 건물에서 영화 원정빌라를 성공적으로 촬영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원정빌라는 심야카페 미씽 허니를 만든 국내 영화제작사 케이드래곤의 두 번째 작품이다.

촬영에 사용된 국유재산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폐건물로 과거에 유리공장으로 대부해 온 재산이다.

시멘트로 둘러싸인 오래된 폐건물, 녹슨 파이프와 철창 등이 자아내는 차갑고 음산한 분위기가 작품이 연출하고자 한 콘셉트에 적합하여 최종 장소로 선정되었다.

캠코는 지난 8월 옛 경찰서, 법원 등 그간 국민의 사용이 어려웠던 국가 건물을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영상위원회와 국유재산 활용 K- 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캠코는 촬영지로 활용이 가능한 전국 819곳의 국유재산 리스트를 한국영상위원회에 제공한 바 있으며, 앞으로 캠코 국유재산 포털에 로케이션 DB를 구축하여 제작사가 작품에 필요한 촬영지를 손쉽게 발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그동안 국민들이 활용하기 어려웠던 국가 건물이 K-콘텐츠 촬영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유재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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