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내린 눈·비로 경남 곳곳 결빙 미끄러짐 사고 잇따라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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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하동군 금남면에서 SUV 차량이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밤사이 내린 눈·비로 경남 지역 곳곳에서 도로 결빙 현상(블랙아이스)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다.

10일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블랙아이스 관련 추정신고는 총 19건 접수됐다.

이날 오저 6시 14분경 하동군 금남면에서는 6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 A씨가 다쳤다.

또 오전 6시 31분경 김해시 신문동 한 도로에서는 5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전 6시 43분경 창원시 동읍 동읍파출소 주변 도로에서는 달리던 포터가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현재 의령군 8개소(용덕면 와요마을~운곡마을까지 1.5km 구간 등)를 비롯해 양산과 밀양 등 총 11개소를 교통 통제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각 지자체는 사고 및 사고 우려 지역에 염화칼슘을 뿌리며 대응하고 있다. 경남도와 각 지자체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블랙아이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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