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음주운전 단속 피하려다 사고 내...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7 11:08:42
  • -
  • +
  • 인쇄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가 교통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6일 오후 10시 10분경 A순경은 광주 서구 쌍촌역 1번 출구 인근에 세워진 교통조사용 제어기를 들이받았다.

A순경은 비번날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주정차 위반 구역에 주차한 차를 옮기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단속 현장을 목격하고 달아나던 중 사고를 냈다.

당시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순경의 직위 해제와 징계 절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