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화재 ... 인근 아파트 연기 피해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1 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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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48분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 보일러 공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YTN)
[매일안전신문=김혜연 기자]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일 오전 7시 48분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 보일러 공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만 4262㎡ 규모의 공장 1개동을 모두 태우고 옆으로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댕응 1단계를 발령했지마 불길이 번지자 오전 8시 16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3단계는 인근 소방인력과 장비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게 된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공장 인근 아파트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아파트는 도로를 두고 맞닿아 있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 주민은 대피하기도 했다.

 

화재 원인을 분석하면 보일러 공장은 LPG와 같은 연료를 사용해 시험하는 과정이 있어 화재가 발생 시 폭발할 수 있다. 불이 난 과정에서 큰 폭발음이 났다는 상황을 보면 가스도 폭발한 거으로 보인다.

 

또한 보일러 제작은 대부분 용접으로 진행되므로 용접 가스의 폭발 위험성도 있다.

보일러는 보일러 통 외부에 단열재를 사용하므로 불연재가 아닌 단열재를 사용할 경우 불에 탈 경우 유독성 가스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초의 화재 원인은 작업자가 없는 상태였으므로 전기 누적으로 추정된다. 겨울철에 사용되는 전열기 등의 과열에 의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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