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집중하는 외인, 경기침체와 미 금리 살펴야..비트코인 횡보, 에코프로 하락..환율 안정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30 1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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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집중
- 대형주 순환매 필요해
- 미 금리인상 불가피할 수도
- 비트코인 횡보세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 오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5월 들어 외인 투자자의 매수가 두 종목에 지나치게 집중된 흐름이 계속되는 것이다. 선물을 포함해 공격적인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외인 투자자들 덕에 환율도 안정을 보이며 달러 당 1320원을 밑돌고 있다. 삼성SDI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다소 주춤대는 모습이고, 현대차와 기아도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과 LG전자의 강세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는 오늘도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미 지수 선물은 소폭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미 증시도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어 테슬라와 애플,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의 동반 상승이 안정적인 흐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시외에서 테슬라와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소폭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 오늘도 외인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도 버거운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업비트에서 각각 3698만원과 252만원에 거래 중인데, 4월이후 급격히 줄어든 거래대금이 다소 불안감을 건네는 듯 해 당분간 지루한 행보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과 케빈 매카시가 부채한도 협상을 알려왔지만 대규모 국채발행이 불가피해 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독일 등에서 경기 침체 신호가 계속 감지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경기와 연준으로 전환된다면 변동성의 증가와 함께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둬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편중되는 것 보다는 대형주들의 선순환이 바람직한 시장의 상승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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