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구조물 붕괴 사고 관련 산업안전 감독 실시..50m 이상 고위험 교량 공사 현장 349곳 긴급 안전 점검 진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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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영상 캡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노동당국이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교각 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로·철도·굴착공사 현장 22곳에 대해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관련 긴급 후속 조치를 28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노동부는 다리 간 거리가 50m 이상인 고위험 교량 공사 현장 349곳에 대해서도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설계도면 등 시공 기준 준수 여부, 중량물 인양 시 작업계획 수립·이행 여부, 각종 기계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 조치가 필요한 경우 지방노동청이 감독을 실시하고 작업 중지 등을 명령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시공사의 산업안전 감독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사법 처리를 비롯해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9시 40분경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둔 상판 구조물이 떨어지며 10명이 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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