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급속 충전기 확대 운영’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7-03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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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충전기 1,400기 구축을 목표, 충전 스트레스 최소화

 

▲사진 : 한국도로공사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200kW급 이상 급속 충전기 132기를 확대 운영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42개소에서 200kW급 이상 신규 전기차 충전기 132기를 확대 운영하고, 연말까지 급속충전기 누적 1,400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132기의 급속 충전기는 공사 최초로 민간 공모 방식을 통해 최종 선정된 SK 일렉링크에서 설치 및 운영을 관리하며, 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오토차징’과 예약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전요금의 경우 294원/kWh으로 환경부 요금(347.2원/kWh, 6月 기준) 대비 15%가량 저렴하며, 모두 200kW급 이상 급속충전기로 설치되어 50kW급과 비교 시 충전시간이 1시간 가량 단축된다.

또한, 공사는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화물차 우선 충전 구역 11개소를 마련하고, 고속 전기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기버스 충전시설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7월 중 개장에 앞서 당진대전고속도로 신풍휴게소에는 전기차 충전 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된 ‘EV 충전 파크’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EV 충전 파크에는 급속 충전기 각 6기와 휴게 라운지, 카페, 산책공원 등이 조성되어 방문 고객에게 빠른 충전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 김희태 처장은 “올해 400기 이상의 급속충전기 추가 구축 및 기존 50kW급의 충전기를 200kW급 이상으로 교체하고 앱(App)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 휴식 라운지 조성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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