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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토교통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한·일 양국 항공노선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일본의 국토교통성과 한-일 항공협력 회의를 개최하여 공노선 회복 및 지방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항공분야 협력각서를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간 항공노선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노력해 나가자”라는 양국 정상 간 합의에 따라 항공 공급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10년 만에 재개되었다.
현재, 한·일 국제선 운항 횟수는 2023년 4월 말 기준, 주 890여 회 수준이며 순차적으로 증편을 추진하여 올해 하계 성수기 이후에는 주 1천여 회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7월 이후, 기존 운항 중인 인천-삿포로/나고야/간사이 등 노선이 증편되고 청주-간사이/아사히카, 대구-삿포로 노선도 취항이 재개될 계획으로, 양국 대표단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양국 대표단은 항공운송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안전, 공항정책 등 항공분야 전반의 정책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금번 체결한 ‘항공분야 협력각서’에 따라 항공운송·안전·항행·환경·공항·신기술 등 6개 분야에서 양국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 사업도 추진하는 등 양국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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