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독감처럼 연 1회 정기접종...올해 10~11월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2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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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 준비 중인 의료진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독감 접종처럼 1년에 한 번씩 실시되는 것으로 바뀐다. 올해는 오는 10~11월에 무료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연 1회 4분기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고위험군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 방향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접종 시기는 오는 10~11월이며, 전 국민이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허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는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항체 지속 기간이 짧은 점을 고려해 연 2회, 2분기와 4분기에 접종하도록 했다.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개발 동향과 유행 변이,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우연하게 정할 계획이다.

신규 변이 출현 등으로 확진자나 중증·사망자가 급증할 경우에는 유행 억제를 위해 접종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개량백신(2가백신)을 이용해 시행되고 있는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는 4월 8일 0시부로 종료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접종 의료기관 수는 현재 1만7000여개에서 종료 후 5000여개로 줄어들지만 접종이 전면 중단된 것은 아니어서 이후 접종을 희망할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는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현재 접종기관 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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