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 소방청 업무협약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7-09 16: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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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재난 시 신속 도착 체계 구축, 풍수해 및 터널 화재 예방 상호 협력

 

▲사진 : 한국도로공시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풍수해 및 터널 화재 예방·대응 정보 공유와 친환경차 화재 진압장비와 재난 시 신속 도착 체계를 시스템화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5일, 소방청(청장, 남화영)과 한국도로공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의 생명권 보호 및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재난 시 신속 도착 체계 구축, 풍수해 및 터널 화재 예방·대응 정보공유, 친환경차 화재 진압장비 지원, 고속도로 내 현장 직원 지원 및 대외 홍보 추진 등이며, 공사는 고속도로 재난 발생 시 차량 통제, 대피유도,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동 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소방차의 출동 위치, 사고 정보 등을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게 되며, 고속도로 시설물의 GPS 공간 정보와 전국 CCTV 영상 공유로 두 기관의 정확한 상황 관제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공사는 친환경차 배터리 화재 등 고속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신종 재난에 대비해 작년 10월부터 일선 소방관서에 대응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내 순직·공상 소방관 장학제도 지원, 훈련·교육 교류, 소방시설 개발 등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풍수해 기간 동안 소방청과 함께 재난예방체계를 견고히 하여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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