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간 10만 톤 생산 예상, 지역 경제 새로운 활력 기대 (사진 : 울산시청)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 알루미늄이 2024년 말 가동 목표로 리사이클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울산 알루미늄이 지난 7일 남구 미포국가산단 부지에서 ‘울산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 미국영사,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제레미 마이클 퀵(Jeremy Michael Quick) 울산알루미늄 대표, 사친 사푸테(Sachin Satpute) 노벨리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는 노벨리스(본사 미국 애틀랜타)가 총 5300만 달러(700여억 원)를 투자하여 미포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1만 1,500㎡, 건축면적 7,830㎡ 규모로 오는 2024년 말 준공, 가동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연간 10만 톤의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며 제품 전량은 노벨리스 공급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이 센터에서 알루미늄을 재활용하여 생산하면 천연자원 채굴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연간 42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레미 마이클 퀵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저탄소 알루미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리사이클 센터 건립은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저탄소 순환 경제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이다.“라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세계적 경기 불안정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알루미늄이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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