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으로 재판… 폭행 사건만 세 번째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1:37:38
  • -
  • +
  • 인쇄
(사진=황철순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 인플루언서 겸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40)이 아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여성 A씨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넘게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차 전치 3주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의 심리 아래 재판을 받고 있다.

황씨는 같은 해 8월 자신의 주거지에서도 A씨 머리를 2~3회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끄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황씨는 앞서 폭행 사건으로 수차례 구설에 올랐다. 언론에 알려진 폭행 사건만 벌써 3번째다.

지난해 3월에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내 지연아를 폭행하는 듯한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논란이 됐고, 2015년에는 서울 강남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에 집행 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21년 11월에도 시비 붙은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500만원형에 처해졌다. 당시 황씨는 남성들이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 중인 것을 보고 격분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사건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스로 부끄러운 잘못과 언행을 마주하고, 살피고,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황씨는 2011~2016년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