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회홈페이지 캡처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일본의 대중문화 개방 25주년을 기념해 쉬리를 특별 상영하고 강제규 감독이 직접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는 지난 25일, 도쿄 필름 마켓 티프콤에 참가해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K-무비 센터를 설치하고 한국 영화 세일즈 및 기관 교류를 27일까지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진위의 홍보관과 수출 상담 운영을 통해 총 157건의 영화 수출 상담이 성사됐다.
올해 티프콤 한국관에는 롯데컬쳐웍스, 영화사 벌집, 엠라인디스트리뷰션 등 10개 한국 영화 세일즈사와 영화제가 참가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최대 참가 규모다.
일본 내 <기생충> 흥행 이후로 한국 영화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4년 만에 개설한 홍보관은 세계 여러 바이어와 일본 영화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영진위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25주년을 기념해 이번 제36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쉬리의 특별 상영회를 후원했다.
쉬리는 일본 개봉 당시 약 18억 엔의 매출을 올리며 일본 내 한국 영화 흥행 5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화로서, 한류 영화의 시초로 평가된다.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4년 만에 참가하는 홍보관을 통해 K-무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활발히 논의된 사안들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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