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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원장 |
마스크 착용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말소리 에너지 감소를 비롯해 얼굴 표정, 입모양과 같은 시각적 단서들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2020년 5월 A. Goldin 등은 마스크에 따른 말소리 에너지의 변화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2000~7000Hz의 주파수에서 에너지 감소를 보였는데 일반 마스크에서는 약 3~4dB, N95(KF94) 마스크의 경우 최대 12dB까지 감소되는 효과를 보였다.
결국 마스크를 착용하면 고주파수 영역에서 소리가 감소되어 듣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의사소통은 말소리뿐만 아니라 얼굴 표정과 입 모양 등 비언어적 요소들의 정보를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미소, 놀람, 슬픔, 불쾌감 등의 얼굴 표정과 입모양을 통하여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청력 손실이 있다면, 이러한 비언어적 요소가 의사소통에 더욱 중요한 단서로 활용된다.
하지만 마스크로 얼굴이 가려지면서 같은 환경의 대화 상황에서도 시각적 단서가 모두 없어짐으로 의사소통이 훨씬 어려워질 수 있다.
여러 보청기 제조사에서도 이에 대응하여 원격 피팅 기능, 마스크 모드 등의 기능들을 특화시키고 있다. 특히 마스크 모드의 경우 마스크로 인하여 감소되는 고주파수 영역의 소리를 강화시켜 듣기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최근 귓속형 보청기(고막형, 외이도형 등)도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본인 청력을 바탕으로 한 보청기 상담을 권장한다.
마스크 착용 이후 난청을 발견한 분들이 많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조윤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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