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현수막 난립 근절 선포식’ 개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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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정당 등에 현수막 사용 자제 권고

 

▲사진 :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환경‧청년 단체들과 함께 현수막 사용 문화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상협)은 지난 9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개최한 현수막 난립 근절 선포식을 통해 현수막 남용 문제를 지적하고 사용 문화 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자원순환사회연대, 녹색소비자연대, 기후솔루션,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서울환경지킴이 등 환경‧청년 단체와 그린플라스틱연합, 사회적기업 다숲 등 관련업계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김 위원장과 참가자들은 ‘현수막 사용 제한 권고문’을 함께 낭독하며 과다한 현수막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지적하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정당 등에 불요불급한 현수막 사용을 자제하여 줄 것을 권고하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관행적‧습관적 현수막 사용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신고된 현수막과 불법 현수막의 숫자를 합하면 연간 1천만 장에 달하는데, 여기에 신고 의무가 없는 집회‧정당 현수막이나 옥내 현수막까지 고려하면 현수막의 숫자는 실제로 더 많다”라며, “현수막이 지나치게 많이 설치되면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을 저해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현수막의 제작과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되므로, 현수막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관행은 반드시 뿌리뽑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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