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링허브 일산센터 “보청기 착용 후 잡음이 들린다면 맞춤형 제품 선택해야”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5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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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난청 환자 수가 늘고 있다. 난청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는 환경적 영향과 유전적 영향 등이 있다. 각종 소음 노출로 비롯되어 발생하는 소음성난청, 스트레스 및 면역력 약화로 발생하는 돌발성난청, 청각기관의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노인성난청 등이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인의 경우 고령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말소리 변별력이 약화되면서 의사소통 시 더 많은 긴장과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난청이 발생했다면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 착용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필요가 있다.

히어링허브 일산센터에 따르면 청력은 한 번 떨어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이미 난청 진단을 받았다면 적절한 시기의 보청기 착용을 통해 청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보존할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치매 등 2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고르지 못하거나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다. 오히려 소리울림이나 잡음 등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고 말소리 변별력 개선 효과도 느끼기 어렵다.

보청기의 편안한 착용 및 적응을 위해서는 표준화피팅, 청능재활, 사후관리에 이르는 체계적인 맞춤 솔루션을 받아야 보청기의 울림 및 잡음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난청 정도와 주파수별 형태, 어음인지력, 라이프스타일 등이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청·장년층의 경우 눈에 띄지 않는 초소형 타입이나 무선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기 편리한 오픈형 타입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만약 배터리 교체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간편한 충전식 타입도 좋다.

고주파수 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고음급추형 난청이거나 청신경이 크게 손상된 감각신경성난청인의 경우에는 특히 제품 성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말소리 변별력 강화를 돕는 음성 센서 기능과 소음 제어 기능, 듀얼마이크로폰이 내장된 오픈형이나 귓속형 타입을 착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감각신경성난청 외 편측성 난청이나 이명을 동반한 난청의 경우에는 특수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쪽 귀 청력은 정상이면서 다른 쪽 귀 청력이 고심도 이상 난청인 편측성 난청은 크로스보청기, 이명 동반 난청은 이명보청기를 착용한 후 소리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히어링허브 일산센터 유지민 원장은 “이명이 조건 반사 형태로 고착화되기 전에 보청기를 착용한 뒤 각종 재활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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