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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운용중인 안심귀가서비스. /서울시 |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바 10시14분 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 금천구 시흥5동 근처 골목길을 순찰하던 중 60대 한 남성이 10대 여성의 손목을 잡아끈 채 어디론가 데려가는 걸 목격했다.
밤늦은 시각에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여성의 겉옷이 반쯤 벗겨진 걸 수상히 여긴 스카우트 대원들은 뒤를 따랐다. 60대 남성이 근처 벤치에 앉아 10대 여성을 안으려 하는 순간 대원들이 나서 서로 아는 사이인지를 물었다. 60대 남성은 술집에서 만난 사이라고 말했으나, 10대 여성은 6살이라고 말하는 등 공포심에 상황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위험 상황을 직감한 스카우트 대원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사이 한 대원은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60대 남성과 10대 여성을 관할 지구대로 분리 이송하면서 상황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60대 남성을 성범죄 혐의로 현재 입건 수사 중이다. 금천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한 상태이다.
금천경찰서는 신속한 상황처리로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도 자체적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늦은 밤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을 집 앞까지 동행해 여성 및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시작해 2021년 기준 연간 17만 건의 귀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누구나 어두운 밤길에 귀가하면서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라며 “안심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신청을 할 수 있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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