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때문에 베이비복스 해체했다던 대표..."죽X버리고 싶을 정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2 1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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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용호 유튜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윤등룡 전 DR뮤직 대표가 그룹 베이비복스를 해체한 원인으로 DJ DOC 이하늘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베이비복스, 라니아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을 제작한 윤 대표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와 인터뷰에서 베이비복스를 해체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영상에서 윤 대표는 먼저 베이비복스와 이하늘이 갈등을 빚게 된 계기부터 설명했는데 대표에 따르면 갈등은 베이비복스가 2004년 7집 타이틀곡 'Xcstasy'를 발매하면서 시작됐다. 

 

▲(사진, 김용호 유튜브 캡처)


'Xcstasy'는 미국 래퍼 2Pac(투팍)의 노래를 따로 구매해 샘플링한 건데 이하늘은 방송에서 베이비복스를 향해 "투팍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진짜 빠따 좀 맞아야 한다"고 한 것이다. 게다가 이하늘은 SNS에 베이비복스를 성매매 여성으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고 대표는 전했다.

이에 대해 윤 대표는 "이하늘이 아주 천박한 이야기를 했고 난 정말 죽이고 싶었다"며 "우리는 여자아이 5명이 있는 그룹인데 매일 울면서 들어왔고 진짜 방송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으며 아이들이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았다"고 했다.


▲(사진, 김용호 유튜브 캡처)

이어 "직접 보러 가기도 했는데 매번 도망을 가더라"며 "이하늘의 발언은 결국 베이비복스가 해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했다.

윤 대표는 사건 이후 이하늘을 단 한 번도 못 봤다면서 "이하늘이 왔다고 하는 곳은 다 가봤는데 내가 가면 항상 없었다"며 "다 지난 일이고 옛날 일이니까 그냥 못했던 이야기, 혼내고 싶었던 이야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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