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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X) |
[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불꽃놀이를 강행한 민간업체 현대해양레져에 대해 행정 조치를 예고했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한강 유람선 불꽃 쇼를 강행한 현대해양레져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31일 화요일에 예정된 행사도 즉각 취소토록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추모 분위기를 고려, 당일 저녁 예정돼 있던 ‘한강 불꽃 쇼’를 취소할 것을 현대해양레져 측에 요청했다.
그러나 업체 측은 “이미 예약된 건이라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며 당일 오후 6시 30분 불꽃 크루즈를 운항했다.
해당 행사는 서울시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한강 페스티벌 겨울’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강한류불꽃크루즈’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진행됐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4만원이었다.
참사 당일 불꽃놀이가 강행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국가애도기간에 불꽃놀이가 웬 말이냐”, “나라가 참기 힘든 슬픔과 비통함으로 가득한데 여의도에서 불꽃놀이를 해야겠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현대해양레져는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통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던 행사는 취소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애도기간 선포 전이었고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미숙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오늘 선상에서 실시된 불꽃은 외국인 방한 인센티브 단체와 이미 계약된 행사로 당일 일방적 취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엄중한 상황과 대형 참사 속에서 모든 분이 애도하는 시기에 이런 행사를 진행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린다. 잘못된 행동이 맞다”고 덧붙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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