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건사고] 제주 평화로 5중 추돌 사고 출근길 교통 혼잡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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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평화로 5중 추돌사고 현장(사진: 제주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제주 평화로 5중 추돌 사고…출근길 정체 빚어
제주시 평화로에서 출근 시간대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일대 교통이 크게 혼잡을 빚었다. 24일 오전 7시 40분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렛츠런파크제주 인근 평화로에서 SUV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운전자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여파로 평화로 일대에는 출근길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을 수습하고 교통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의성 양계장 화재로 병아리 1만여 마리 폐사…인명피해 없어
24일 오전 3시 8분 경북 의성군 안평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병아리 1만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익산 자원순환시설 화재 4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재산피해 4300여만원
24일 0시 14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톱밥 40t과 파쇄기 분쇄기 등 설비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4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평택 제조업체서 60대 근로자 사망…지붕서 7.5m 아래로 떨어져
경기 평택의 한 소방 배관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건물 지붕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평택시 고덕면 소재 업체 지붕에서 지게차 기사 A씨가 약 7.5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동료들은 A씨가 지붕에 올라간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지붕은 조만간 보수 공사가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업장 내 안전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A씨가 작업 지시를 받고 올라간 것인지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성남 분당 아파트 건설현장 화재 50여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24일 오전 9시 42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연면적 8천314㎡ 규모 25층 아파트 건물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확산되면서 목격자들의 신고가 이어졌고 소방 당국은 대응에 나서 오전 10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목동서 신호위반 지게차에 자전거 이용자 사망 60대 운전자 체포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40대 여성이 신호를 위반한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께 목동 일대 도로에서 신호를 지키지 않은 채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전거 이용자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약물 영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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