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도로교통공단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알리미 장치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첨단 통신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 안전망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을 비롯한 유의동 이태규, 문진석 의원이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알리미 장치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알리미는 전용 단말기를 학생이 휴대하고 등·하교를 하게 되면, 학교 교문에 설치된 수신기가 단말기의 신호를 자동 인식하여 등록된 보호자 휴대폰으로 자녀의 등·하교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다.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이 주관하고 교육부, 경찰청이 참여한 제1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말하기 대회에서 어린이알리미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완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정책 제안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개선방안 등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이성우 기술기획팀장은 “어린이알리미의 네비게이션 반영에는 정보제공 및 센서 기술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러한 기술이 개발된다면 카카오모빌리티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정책사업본부 최그림 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이라며, “어린이알리미를 통해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위치를 미리 전송하고 이를 인지시킨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첨단 통신 기술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여러 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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