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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칼국수, 김통깨라면, 신라면 건면 모습 (사진=농심)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코로나19가 식품업계 전반에 ‘저칼로리’ 열풍을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음료 시장에서는 제로 칼로리 탄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농심 웰치제로’가 출시 6개월 만에 2500만캔이 판매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트렌드와 함께 라면 시장에서는 건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심 자사의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성장한 780억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고칼로리 대신 저칼로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기존 라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건면에 지갑을 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면 시장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보다 30% 낮다.
이에 신라면건면은 올해 10월 누적 1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5.7% 성장했다.
최근 건면 열풍을 타고 농심이 올 8월 내놓은 신제품 ‘라면왕김통깨’도 두 달여 만에 100억원 매출을 돌파하며 라면 시장에서 완벽한 신고식을 마쳤다.
이 밖에도 건면 시장의 장수 제품이자 스테디셀러 멸치칼국수도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지난해 대비 26.9% 뛴 137억원어치가 판매됐다.
한편 농심 담당자는 “지금 성장세에 파스타랑과 사천백짬뽕사발 등 신제품의 활약이 힘을 더한다면 올해 최초로 건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건면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건면 열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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