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6, 한미연합 훈련 중 포천 민가에 오폭... 공군, "피해에 송구" 피해 배상에 총력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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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군 로고 (사진=공군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공군 K-16 전투기가 실사격을 진행하는 중 폭탄이 민가에 낙하에 민간인 다수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 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됐다, 공군은 F-35A·F-15K·KF-16·FA-50 등 전투기를 훈련에 투입시켰다.

공군측은 K-16에서 오전 10시 4분경 MK-82 폭탄 8발이 비정상 투화돼 사격장 외부에 낙탄됐다고 전했다.

이날 출격한 KF-16은 총 2대이며 MK-82폭탄 각 4발씩 탑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8발 모두 정상적으로 투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로 교회 건물 등 민가 7가구가 파손되고 중상자 4명, 경상자 3명이 발생했다.


공군측은 사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 등을 조사 중이다.

이어 공군은 "비정상 투하 사고로 민간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피해 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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