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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행순찰차(사진:서울경찰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경찰청이 지난해 암행순찰차를 운용한 결과, 교통 사망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마포·용산·강서·영등포·송파경찰서에 각각 1개월씩 암행순찰차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암행순찰차 운영기간 동안 해당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난 교통 사망사고는 모두 합쳐 1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21년 같은 기간에는 13건이 발생했다.
암행순찰차는 지난해 1대당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3389건을 단속했다. 보통의 교통순찰차 1대가 평균적으로 단속하는 1417건 보다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서울경찰청은 이달 3일부터 암행순찰차를 모두 5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3대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2대를 추가로 배정받았다.
암행순찰차는 일반순찰차로 단속이 쉽지 않은 이륜차 등의 위반행위 및 자동차 전용도로상에서 램프 구간 끼어들기 등 시민들을 위험하고 불편하게 하는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를 개조해 경광등을 노출하지 않고 전광판, 카메라, 스피커 등을 갖춘 순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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