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객관적 자료로 김율 의병장이 이끄는 의병부대에서 윤상형의 의병활동을 확인하였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가 지난 7일 제56차 위원회에서 윤상형의 항일의병운동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결과, 윤상형이 1907년 12월경부터 김율 의병장이 이끄는 의병부대에서 의병활동을 한 사실과 1909년에 체포되어 ‘폭동’, ‘강도’의 죄명으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고, 광주감옥에 수감되었다가 가출옥한 사실을 객관적인 자료에서 확인하였다.
1908년 무렵 호남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의병부대인 김율 의병부대의 ‘의병가맹자명부’에는 윤상형을 비롯하여 167명이 등재되어 있다.
윤상형은 김율 의병장 휘하의 부대에서 의병활동을 하였고, 1908년 4월 김율 의병장 사후에는 전해산 의병부대에서 일제의 경찰기관과 통신 기관, 납세 기구를 공격하거나, 일진회 회원 등 친일세력을 처단하는 활동을 하였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윤상형의 의병활동을 규명하기 위해 김율 의병부대의 ‘의병가맹자명부’, ‘폭도에 관한 편책(暴徒ニ関スル編冊)’ 등 한국 측 사료와 일본 측 사료를 교차 검토하였고, 호남의병 연구의 권위자로부터 자문 등을 받아 조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김율 의병부대의 ‘의병가맹자명부’ 등 사료의 세밀한 분석은 윤상형의 의병활동 사실을 규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의병부대원 전체의 인원이 수록된 명부가 존재하는 경우는 김율 의병부대가 유일하다.
의병가맹자명부 구성원의 연령분포를 보면 20대가 88명(54.0%)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45명(27.6%)으로 평균 연령은 31.7세이다. 나주·함평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청장년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윤상형의 의병활동 위상에 맞는 독립유공자 포상 절차를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은 “1907년에서 1909년 호남지역의 의병활동은 일제의 조선 식민지화 정책을 지연시키는데 기여하였다”라며, ”윤상형의 항일의병운동 조사는 지명(地名) 오류 등으로 인해 자칫하면 묻힐 수 있었던 ‘의병가맹자명부’ 등의 사료에서 윤상형을 도출하여 진실을 밝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항일독립운동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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