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분은 체내에서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 미량 존재하지만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우리 몸에 없어서 안 되는 필수 영양소로서 1일 권장량은 12mg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철분 1일 권장 섭취량을 채우지 못해 철분 부족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분 부족이 생기는 이유는 음식을 통한 철분 흡수율이 20% 내외로 낮을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와 동시에 섭취하게 되면 흡수율이 더욱 저하되기 때문이다.
특히 칼슘의 경우 흡수 경로가 같아서 함께 복용 시 체내 흡수 과정에서 철분과 경쟁한다. 이에 서로의 흡수를 어렵게 만들어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실제로 캔자스 대학교 쿡 연구팀이 칼슘제가 철분제의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600mg의 칼슘제와 18mg의 철분제를 함께 복용하면 철분 흡수가 최대 6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철분은 음식보다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 때 다른 영양소가 함께 배합된 제품보다는 철분 단일 성분으로 만들어진 ‘철분 단독 배합’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철분제는 자연 유래 제품으로 먹는 것도 중요하다. 철분 영양제는 유래 물질에 따라 일반 철분과 자연 유래 철분으로 구분되는데, 일반 철분은 자연 유래 철분보다 흡수율이 현저하게 낮아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연 유래 철분을 먹어야 한다.
구입하려는 철분제가 자연 유래 철분인지 여부는 제품 겉면의 ‘원재료명 및 함랑’ 라벨을 확인하면 된다. 일반 철분제는 ‘철’과 같이 영양소명만 표시되어 있지만, 자연 유래 철분은 ‘유산균배양분말(철분)’과 같이 유래 물질과 영양성분이 같이 표시돼 있어 차이가 있다.
여기에 자연 유래 철분 중에서 비헴철로 고르면 흡수율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 철분은 동물성인 ‘헴철’과 비동물성인 ‘비헴철’로 구분되는데 비헴철은 체내 함량에 따라 흡수율이 최대 50%까지 높아져 철분 부족이 심한 사람은 헴철보다 비헴철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철분제의 품질을 믿고 섭취하려면 ‘WCS’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과거 건강식품에서 가짜 원료나 함량 미달 등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이 적발되는 사건이 여럿 있었기 때문에 원료 품질에 대한 보증이 중요해졌다.
WCS는 ‘Warrant Contents Standard’의 약자로, 원료와 제품의 품질을 회사가 보증한다는 상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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